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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21일 (금) 16:13
3DP 제작 로봇,하반신 마비여성을 걷게 하다

 

▲ 평생 하반신 마비 장애 판정을 받은 여성이 '엑소-수트'를 착용하고 도심을 활보하고 있다. 이 로봇은 3D프린터로 제작된 것이다.

로봇기업 엑소바이오닉스와 3D프린터 기업 3D시스템즈가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걸을 수 있게 해주는 외골격로봇 '엑소-수트'(Ekso-Suit)를 공동 개발했다고 과학전문사이트 기즈맥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D프린터로 제작된 이 로봇은 지난 1992년 스키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어맨더 박스텔이라는 여성이 직접 착용하고 걸어보임으로써 성공적인 개발을 알렸다. 이 여성은 사고 직후 의사로부터 평생 걸을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공상과학영화의 소재로만 알려져 온 외골격 로봇은 최근 미 국방부 방위종합연구계획국(DARPA)과 방위산업체 록히드 등을 통해 군사용으로 개발되면서 의료 기술 발전에도 영향을 미쳤다.

의료 분야에서는 이스라엘의 휠체어 업체 리워크가 지난 2011년부터 척수 손상 환자용 외골격 로봇을 공급하면서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어 유럽연합이 투자한 '마인드워커'(Mindwalker) 프로젝트팀도 마인드 콘트롤이 가능한 외골격 로봇을 개발한 바 있다. 2012년에는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터를 이용한 여자아이용 외골격 로봇이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엑소 수트'는 기본적인 외골격 부분품들을 모두 3D프린터로 제작했다. 부분품들은 실증자인 박스텔의 허벅지, 정강이 척추 등의 스캔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다. 이렇게 제작된 구성품에 엑추에이터와 제어 장치들을 결합해 로봇을 완성했다.


한편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싱귤레러티대학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실증실험에서 박스텔은 함박웃음 속에 로봇을 착용했고,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 박수가 터져 나왔다. 실험후 박스텔은 "나를 다시 걸을 수 있게 해준 이 프로젝트야말로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의 승리"라며 "로봇이 매우 아름답고 멋질 뿐만 아니라 내 몸에 꼭 맞게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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