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오토메이션월드 2014’가 코엑스ㆍ첨단ㆍ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과 제3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 2개부문으로 구성됐다.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전시회는 전력선 통신(PLC), 산업용PC, 드라이브 등의 분야가 대폭 강화됐다. 해외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7개사가 증가한 25개사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280여 기업이 844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였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약 2만명이 참관하고 이중 해외바이어 규모는 5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요 로봇업체로는 국내에서는 반석정밀공업, 로보트로, 다인큐브, 나래트랜드, 쎄네스테크놀로지, 커미조아 등 중소 산업용 로봇 및 부품 업체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해외에서는 파나소닉, 미쓰비시전기 등 일본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개막 첫날 현장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 산업용 및 의료로봇 제조업체 NT리서치는 산업용 로봇 기술을 활용해 국립재활원과 함께 개발한 식사보조로봇을 출품했다.

▲ 위드로봇은 심랩과 공동개발한 로봇손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산업용 로봇의 그리퍼(gripper)를 대체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 공압기기 전문업체 PISCO가 출품한 스마트액추에이터가 스스로 균형을 잡고 있다.

▲ 특유의 오렌지 빛깔의 ABB 산업용 로봇이 자연스러운 움직으로 부품들을 박스로 옮기고 있다.

▲ 로봇부품업체 커미조아는 전력선 통신(PLC)방식의 컨트롤러를 통해 직교로봇을 제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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