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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ABB가 지난주 폐막한 SIMTOS 2014에서 선보였던 7세대 다관절로봇 'IRB 6700' |
ABB가 최근 국내에 선뵌 2세대 델타로봇과 7세대 대형 다관절 로봇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BB코리아는 지난 13일 폐막한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14)에서 델타로봇 'IRB 360'과 대형다관절 로봇 'IRB 6700'등 다양한 산업 로봇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한국 기업들을 겨냥해 개발한 IRB360은 세계 최초로 작업반경이 1.8m에 달하는 2세대형 델타로봇이다. 컴퓨터,통신,가전기기,소형 디스플레이,자동차 부품 핸들링 및 식음료 산업 분야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정밀한 픽 앤 플레이스(집어 놓는 작업)가 특징이며 기존 로봇과 대비해 스피드,가반하중,정확도,처리속도,사용 편리성 등이 크게 향상되었다.
IRB6700은 가반하중이 150~300kg, 작업반경이 2.6~3.8m에 이르는 7세대 다관절 로봇으로 고객들의 총 소유비용 개선에 설계의 주안점이 두어졌다. 특히 모터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개선된 그래픽과 3D시뮬레이션을 적용, 유지보수시 기술문서를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ABB측은 로봇 내부적으로 수백 개의 기능이 개선돼 비용이 20%까지 절감됐다고 밝혔다.
ABB코리아 로봇 자동화 사업부 홍정기 이사는 "IRB6700은 고객사의 총 소유비용을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개발됐다"며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향상시킬 수 있는 모든 부문을 개선시켜 총 소유비용을 20%까지 감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균 고장시간 간격은 40만시간까지 늘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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