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인재 키우기’를 주제로 한 교육기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는 과학기술 분야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과학기술 교육기부 주간에 전국 1만여 초중고생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가지 주제는 미래사회와 과학기술(아이들의 호기심·흥미를 유발하는 최첨단 과학기술), 과학기술과 진로(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진로·직업 세계와 청년 창업), 나의 일상 24시와 과학기술(생활 속 과학기술), 과학기술의 창의적 융합(과학기술과 인문·예술·체육 등 분야와의 창의적 접목 등) 이다.
교육부는 이번 교육기부 주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기관 참여와 첨단과학기술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실험·실습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기술 전문가와 청년 스타트업 대표 80여 명이 초중고교를 찾아가는 '미래 과학인재 키우기 3030 캠페인'에서는 '과학기술인들이 투자하는 30분의 교육기부가 우리 미래의 과학인재 30명을 키운다'라는 취지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강연을 펼친다.
이들 전문가는 3D프린터, 웨어러블 팝업북, 스마트카, 과학수사, 초전도 현상 등에 대한 강연을 비롯 학생들과 함께 과학자가 되는 방법 및 과학자로서의 삶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도 창업 계기와 아이디어 창출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디어 생산에서부터 상품화에 이르는 과정까지 어떤 과학기술을 활용했는지 설명한다.
이밖에 강성모 KAIST총장, 정광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김창경 교수(한양대 재료공학), 셜리 위 추이 한국 IBM 사장 등 과학기술계 명사들도 인터뷰 방식을 통해 참여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앞으로도 매월 운영되는 교육기부 주간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창의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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