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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4월 09일 (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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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중앙도서관, 안내 서비스로봇 '마중이' 운영
퓨처로봇과 협력해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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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는 기존에 접하지 않았던 직원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도서관 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중이’가 그 주인공이다.
마포중앙도서관이 퓨처로봇과 손 잡고 제작한 마중이는 도서관 입구에 있어 도서관 내 정보 및 길 안내를 친절하게 도와준다.지정공간 내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얼굴 인식 및 능동 접견, 로그분석을 통해 지능형 FAQ로 진화하는 머신러닝 기능이 있다.
퓨처로봇이 공급하고 있는 안내 서비스 로봇인 '퓨로'는 실시간 다국어 통역, 지정공간내 자율주행, 얼굴인식 및 능동접견, 로그분석을 통해 지능형 FAQ로 진화하는 머신러닝 기능이 특징이다. 현재 공공 민원 로봇이나 도서관 안내 로봇, 미국 산호세 공항 안내 로봇 등 상용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퓨처 로봇은 지난 2월에는 국내 대표 MICE 기업 ‘인터컴’과 MOU를 체결하며 MICE 산업에서도 로봇이 큰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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