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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션디바이스의 물류로봇(사진=로봇신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진공로봇 생산 전문업체인 티로보틱스(대표 안승욱)가 AMR(자율이동로봇), AGV(무인운반차) 등 물류이송로봇 사업강화를 위해 모션디바이스를 인수한다고 8일 밝혔다. 모션디바이스는 지난 2011년 모션 메커니즘 기술과 모션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다양하고 창의적인 모션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VR 어트랙션 판매사업과 VR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9년부터는 기존 핵심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으로 물류 로봇을 개발해 왔으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물류 AGV를 출시했다. 모션디바이스의 MDA 시리즈 AGV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 물류로봇이다. MDA-500 모델은 대량의 다품종 소량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인력에 의존하던 물류 창고의 운영 방식을 주문품이 적재된 랙을 피커에게 이송해 주는 GTP(Goods to Person) 운영 방식으로 전환시켜 준다. 이러한 창고 운영방식의 전환은 인력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추어 운영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휴먼 에러(Human Error) 방지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MDA-1000은 팔레트 이송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필요에 따라 데이터 매트릭스 가이드 방식을 마그네틱 스폿 가이드 방식 등으로 변경해 팔레트를 이송하는 모든 물류창고와 생산공장에 사용이 가능하다. 모션디바이스는 ACS(AGV Control System)도 내놓고 있다. ACS는 물류창고에 투입되는 수십 내지 수백대의 AGV를 충돌이나 병목현상 없이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관제 소프트웨어다. 티로보틱스는 모션디바이스의 자율이동 로봇 기술과 자사의 로봇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티로보틱스 안승욱 대표는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물류기업들은 적극적으로 물류로봇 도입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다. 모션디바이스의 AMR(자율이동로봇), AGV(무인운반차) 물류로봇이 티로보틱스의 자율이송 로봇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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