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어낸 영광의 주인공은 수원하이텍고등학교 메카트로닉스 1학년 김동규(Mission Challenge 금상, Mobile Robotics 금상), 미디어정보통신 2학년 최아영((Mission Challenge 동상, Mobile Robotics 금상), 문지호(Mobile Robotics 은상), 김태훈(Mobile Robotics 은상)학생과 이를 지도한 배상용 지도교사이다.
이번 세계로봇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5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0 World Robofest에서 1위를 수상한 이래 7개월 만에 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낸 것으로, 한 학교 로봇동아리 학생들이 같은 해 다른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한 것으로 극히 이래적인 일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빛난다.
배상용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여 단순 제작이 아닌 연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고 전하였다. 실제 이들이 우승한 분야는 고도의 프로그래밍 능력과 창의력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이번 수상 소식을 접한 수원하이텍고등학교 현 수교장선생님은 “지도교사와 국제전화로 의사소통하며 어렵게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상 소식까지 전해주니 말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또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영마이스터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마이스터고의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해달라”고 하였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최하고 총 16개국 나라의 로봇 영재들이 참여하여 로봇 기술, 과학 교육에서 실력을 겨루는 가장 권위있는 세계로봇대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