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남구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1일부터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내일은 나도 과학자'란 이름의 로봇교실을 시작했다.
첫 수업은 로봇의 역사와 부품의 명칭을 알아보고 프레임을 이용한 기초 구조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18일 두 번째 수업은 저번시간에 이어 헬리콥터를 만들었다. 익숙하지 않은 작업에 처음에는 아이들이 어려워했으나 수업이 끝날 즈음에는 금세 두 시간이 지나갔다며 너무나도 아쉬워했다. 하지만 완성된 로봇을 보고 아이들은 "내가 만든 로봇이 움직여요. 와∼신기하다!"라며 무척이나 즐거워했다. 센터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렇게 진지한 모습을 보일 줄 몰랐다"며 "이번 로봇교실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더욱 커지기를 바라고 짧은 수업기간이지만 로봇교실 이름처럼 정말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앞으로 3개월 동안 풍차, 무당벌레, 강아지 로봇 등을 만들며 과학의 원리를 배워나갈 예정이다. |